!['원숭이 두창' 감영병 주의 포스터.[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1214424901349a2b977df5014522121.jpg&nmt=29)
'원숭이 두창' 감영병 주의 포스터.[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12일, 국내에서 엠폭스 확진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발생한 6번째 환자와 마찬가지로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내국인으로, 지난 10일 발열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유전자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국내에서 밀접접촉 한 것으로 확인됐다.
8번째 환자도 서울에 살고 있으며 지난 11일 오한과 피부병변으로 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관리 중인 접촉자중에 '의심 증상'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엠폭스 감염은 주로 접촉을 통해 이뤄진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병변 부산물이나 감염환자의 체액, 병변, 비말 등으로 전파된다.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전파도 가능하다
엠폭스에 감염되면 평균 5~21일 잠복기가 있다.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고열, 두통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증상 발현 1∼4일 뒤 피부에 발진이 시작되며, 감염 3~5일 간은 전염력이 강하다고 알려졌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엠폭스는 코로나19와 달리 대부분 밀접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상 일반적인 집단에서의 대규모 전파 가능성은 낮다"며 "각별히 주의를 해야하지만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온라인뉴스부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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