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7일,'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 결과,지난 2021~2022년 코로나19 여파로 생활폐기물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1회용품에 대한 현황 조사를 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하루에 1회용품을 37.32g 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으로 2022년 기준 70만 3327t의 1회용품을 버리는 것이다. 이 중 3분의 2는 종량제봉투에 버려졌다.
1회용품 배출은 상가, 업무시설, 음식점 등 소규모 사업장이 62.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생활폐기물 발생량. [자료=환경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2714191102072a2b977df5014522121.jpg&nmt=29)
생활폐기물 발생량. [자료=환경부]
한편 5년 전인 제5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2016~2017)와 비교하면 종량제봉투에 혼합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255.4g에서 330.8g으로 29.5% 늘었다. 폐합성수지류와 물티슈류, 음식물류 등이 크게 증가했다.
종량제 쓰레기 배출량 증가로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은 950.6g으로 직전 조사 대비 2.2%가 증가했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회용품 무게·재질·색상 기준과 함께 사업장 비배출시설 폐기물과 지정폐기물 재활용을 늘리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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