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에서 제작·판매한 카니발 19만 841대(판매 이전 포함)는 슬라이딩 도어가 닫히기 직전 신체 일부가 문 사이에 끼여 다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차량은 오는 17일부터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무상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사진=국토교통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1010523909561a2b977df5014522121.jpg&nmt=29)
[사진=국토교통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220d', 'C220d' 등 8개 차종 2만 547대는 고압 연료펌프 내 부품의 강건성(공정상 문제가 생겨도 불량이 발생하지 않는 능력) 부족에 따른 마모로 이물질이 발생하면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12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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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현대차의 트럭 파비스 등 2개 차종 1만 6,099대(판매 이전 포함)는 배터리 스위치 설계 오류로 스위치와 스위치 고정 구조물 사이에 이물질이 쌓여 전류가 흐르고,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 카운티 어린이운송차 등 2개 차종 65대는 어린이 좌석안전띠 '리트랙터(좌석안전띠 조절 장치)' 부품 조립에 불량이 있어 차량이 좌우 12도 이하로 기울어질 경우에도 리트랙터가 잠기는 안전기준 부적합 한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이들 차량에 대해 리콜 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파비스 등 2개 차종은 오는 22일부터, 뉴 카운티 어린이운송차 등 2개 차종은 11일부터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각각 개선된 부품으로 무상교체를 받을 수 있다.
한국GM에서 수입·판매한 볼트 EV(전기차) 등 2개 차종 1467대(판매 이전 포함)는 고전압 배터리 결함으로 배터리 완충 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무상 수리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한다.
한편 이번 리콜과 관련해 각 제작사 등에서는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리콜 안내'를 하며, 만일 자비로 이미 수리를 했다면 제작사 등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차량에 대한 문의 사항은 기아 (080-200-60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080-001-1886), 현대차( 080-200-6000), 한국GM(080-3000-5000), 스텔란티스코리아(080-365-1200)로 하면 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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