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합성수지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환경미화원 안전조끼. [사진=인천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1423262405200aba9b9427118398142181.jpg&nmt=29)
폐합성수지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환경미화원 안전조끼. [사진=인천시]
인천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3년(2022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인천시가 추진한 ‘폐합성수지류 재활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조, 인천 심폐(폐합성수지) 소생 프로젝트’가 국민평가단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국민평가 우수사례는 각 시·도에서 제출한 2건의 정성평가 사례를 대상으로 1차 국민평가단 평가와 2차 국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하는데, 올해는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34건 중 최종 10건이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인천 심폐(폐합성수지류) 소생 프로젝트’는 플라스틱, 페트병 등 버려지는 폐합성수지류를 재활용하려는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이다.
또한 인천시는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을 유도하기 위한 ‘인천형 자원순환가게’를 지난 2021년 17개소에서 지난해 56개소로 3배 이상 확대 운영했으며, 자원순환가게에서 회수한 투명 페트병 1만 800개를 새활용해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안전조끼 1,200매를 제작·배부하기도 했다.
이밖에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무지개로 돌아온 내 장난감 전시회’를 개최해 폐완구류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아동·환경·기업 등이 참여하는 캠페인, 전시 기획 등 폐완구류 재활용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한번 사용하고 나면 버려지거나 태워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인천시·NH농협은행인천본부·한국환경공단이 함께 폐현수막으로 만든 섬유패널(건축자재)로 어린이용 공원 벤치나 파고라 등 시설물을 만들고 에코백, 파우치 등을 제작했다.
김인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심폐(폐합성수지류) 소생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해 인천시를 자원순환 세계 초일류도시로 육성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재활용 정책 마련과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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