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9.09(수)

‘돈봉투 의혹’ 이성만 검찰 출석

정당법 위반 등 혐의…현역 의원 첫 피의자 조사

박현 CP

2023-05-19 10:00:00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19일 검찰에 출석한 이성만 의원. [사진=연합뉴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19일 검찰에 출석한 이성만 의원. [사진=연합뉴스]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당내 돈봉투 살포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이성만 무소속 의원이 19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이 의원을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오전 8시 47분께 청사에 도착한 이 의원은 “사실관계를 정확히 따져 검찰 조사에 성실하고 당당하게 임하겠다”며 “결백을 밝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 수사가 미리 짜인 각본 아래 답이 정해진 결론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확정되지 않은 피의사실을 불법적으로 유출하고 의혹을 부풀려 여론재판으로 단죄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사 일정, 내용 등이 실시간 유출되는 정황에 대해서도 심히 유감스럽다”며 “향후 일정 등 검찰 조사와 관련된 모든 상황은 공개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부인했다.

돈봉투 의혹의 발단이 된 이른바 ‘이정근 녹취록’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보도됐다는 기존 입장도 거듭 피력했다.

이어 “검찰에서 제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의미가 뭔지는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검찰이 확보한 해당 녹취록에는 이 의원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돈, 내가 내일 주면 안 돼? 오전 10시에 갈 테니까”라고 말한 대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돈봉투 조달·전달 과정과 구체적인 수수자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3월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목적으로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지인에게서 마련한 현금 1,000만원 중 900만원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을 거쳐 지역본부장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954.52 ▼40.87
코스닥 811.88 ▼10.31
코스피200 1,100.08 ▼5.11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545,000 ▲49,000
비트코인캐시 348,600 ▼400
이더리움 3,372,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1,730 ▲210
리플 1,926 ▼6
퀀텀 1,200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613,000 ▲130,000
이더리움 3,372,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1,700 ▲180
메탈 328 ▼1
리스크 138 0
리플 1,927 ▼5
에이다 301 ▲1
스팀 6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570,000 ▲70,000
비트코인캐시 348,000 ▲1,300
이더리움 3,372,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1,730 ▲200
리플 1,927 ▼5
퀀텀 1,201 0
이오타 5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