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노동조합의 단체 행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달 부터 'APU 쟁의행위 대응 TF'를 운영해오고 있었다.
지난 14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24일 파업을 예고했다. 아시아나항공과 노조는 임금의 인상 폭을 가지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현재 대립하고 있는 상태다.
아시아나항공의 TF팀은 승객과 화주, 여행 업계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종사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게 될 경우 최대 국제선 20%, 국내선 50%의 공급 축소 가능성이 높다. TF팀은 모든 예약 상황 등을 분석해 감편, 항공 스케줄 조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노조의 단체 행동으로 지난 16일까지 국제선 2편, 국내선 10편이 결항되면서 국제, 국내선 합계 56편이 지연되는 피해가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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