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빙그레]](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1817032509797aba9b9427118398142181.jpg&nmt=29)
[사진=빙그레]
18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달 19일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에 대해 ‘전량 회수 및 폐기’ 명령을 내렸다. 해당 제품에서 통관검사 중 ‘대장균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이유에서다.
지금까지 빙그레의 일본 수출용 ‘바나나맛우유’는 국내 출시 제품과 달리 멸균제품 용기에 담겨 판매됐다. 하지만 이번에 전량 리콜 사례에서 보듯 제조부터 유통 등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식품 안전시스템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허점을 방지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더욱이 해당 제품에 글로벌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각각의 케리커쳐가 사용된 만큼, 빙그레가 제품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리콜 조치 이후 제조 공정에 대한 공인 기관의 검사를 의뢰한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볼 때, 유통과정에서 외부 충격으로 인해 대장균 발생 등 제품 변질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바나나맛 우유’ 일본 수출 재개를 위해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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