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한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수상해 왔으나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가 수상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추진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면, 중앙정부가 지자체의 정책을 지원하며 추진 성과를 확인하는 것으로, 공시 주체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단체장이다.
![[사진=인천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0217594302539a2b977df5014522121.jpg&nmt=29)
[사진=인천시]
인천시는 지난해 특화산업, 미래산업, 청년, 고용 취약계층 4대 집중 분야로 일자리 대책을 유형화해 추진했다.
특화산업은 산업단지 노후화와 제조업 생산감소라는 일자리 현안에 대응해 스마트화, 고부가가치화를 추진전략으로, 공항경제권 항공기 정비(MRO) 투자유치, 뿌리산업 스마트공장 보급확대,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고용창출을 이뤄냈다.
미래산업은 바이오의약품,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지역 중소 스타트업 영세화 연구개발 및 생산 품질 인력 부족에 대응해 산·학·연·병 거버넌스 강화를 추진전략으로 전국 최초 K-바이오를 선도하는 바이오 인재양성 실습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아울러 시스템 반도체분야 고졸인재 양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청년부문은 인접한 서울 경기지역으로 취·창업 목적의 청년인구가 유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전략으로 성과를 유도했다.
고용 취약계층 집중분야는 원·신도심간 소득격차로 인한 노인가구 빈곤, 경력 형성 정보 부족, 취업 기반시설(인프라) 지역별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추진전략으로 세대 통합형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발굴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앞으로도 지역산업의 구인난을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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