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촌 신세계건설의 ‘빌리브디에이블‘은 3D플랫폼으로 웹이나 모바일에서 누구나 3D모델하우스를 24시간 구경하고 예약할 수 있다.
메버(mever)는 여름비수기 분양시장에서 웹3D기반의 분양플랫폼을 개발 런칭하고, 생성형 AI마케팅 기술을 적용시킴으로서, 고객에게 획기적 3D플랫폼을 매출 실적으로 검증했다. 특히 3D플랫폼 오픈 3일만에 10여채가 실제 계약 체결되고, 분양 거래액 기준 89억 계약까지 발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3D모델하우스는 이미 수년 전부터 유사한 기술들이 나와 있다. 하지만, 메버 개발자는 “앱을 일일이 다운받을 필요도 없고, AR VR을 보기 위한 하드웨어 디바이스가 없어도 실사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인터넷만 되면 어디든 웹3D기술로 실감형 컨텐츠를 보며 예약, 결제, 채팅 등 다양한 웹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며 “사업자 입장에서는 타겟 고객을 AI방식으로 추적하여 단기간에 빠르게 자사 3D 홈페이지로 유입하고, 매출로 전환시킬 수 있는 3D플랫폼은 유일하다“라고 전했다.
메버가 특허 출원한 3D모델하우스 기술이란, 생성형 AI를 활용한 3D기술과, DB를 자동 추출하여 배포 전환시키는 AI퍼널기술, 마지막으로 타겟고객에게 지속적 노출과 체험, 채팅, 예약, 순위, 컨텐츠 등 매출을 일으키게 하는 AI마케팅 기술 등을 말한다.
메버 이상민 CEO는 “이번에 런칭한 3D플랫폼은, 산업별 매출을 검증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프롭테크 영역뿐만 아니라 의료, 교육, 문화,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산업군에 무한하게 확장할 수 있게 협업사들과 대유행을 만들어 낼 것“라고 전했다.
3D큐레이터이자, 융합경영 전문가인 나윤서 박사는, “3D모델하우스에서 본 공간이, 진짜 내 공간이 되는 시대가 왔다. 즉, 내 3D공간에 친구들과 파티도 하고, 대화도 나누고, 정말 멋진 온오프 통합형 웹3 SNS가 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 모든 분양은, 3D모델하우스에서 타입별 선택, 배치, 소통까지, 과거의 가상형 메타버스가 아닌, 100%일치하는 현실 세상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메버 관계자는 3D플랫폼은 입주 후에도, 3D loT원격제어 뿐 아니라, 내 집의 모든 부분을 분양, 관리, 소통 등 주거의 모든 것을 온오프라인 일치할 수있게 고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버(mever)는 4년째 3D기술과 AI알고리즘을 개발중이며 이 분야의 수십여개의 특허출원 및 등록으로 3D AI분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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