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2116171403863aba9b94271203233195220.jpg&nmt=29)
20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8월 3주차의 주간 일평균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1,000여명으로 전주 대비 16.4%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1인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 이상일 때 확산세로 풀이된다.
질병청 관계자는 “지난 7주간 연속 증가하던 여름철 확산세가 감소세로 돌아서며 유행이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만 질병청은 국외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에 대해서는 면밀한 감시와 분석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국외 변이 바이러스 발생에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방역당국은 유럽 권고기준보다 많은 주당 1,000건 이상의 사례에 대해 분석 중이며, 차후 나올 신규 변이에 대해서도 주간마다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스파이크(돌기) 단백질 돌연변이 수가 30개 이상 많은 신종 하위변이 BA.2.86을 발견하고 지난 18일 감시 대상에 추가했다.
방역당국은 이러한 국내외 유행 상황과 국내 의료대응 역량에 대한 평가 등을 바탕으로 △코로나 감염병 등급 4급 전환 △일상관리체계 전환 계획 △국민 지원체계 조정 △다층감시체계 마련 등 2단계 로드맵 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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