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 전경(삼성서울병원 제공)
14일 뉴스위크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5위를 차지해 아시아 의료기관 중 순위가 가장 높았고,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은 각각 6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위크는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인 스타티스타에 의뢰해 28개국, 300여 병원, 4만여 의료진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12개 임상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비뇨기, 소화기 분야에서도 각각 세계 8위와 9위로 뽑혔고, 내분비와 신경과는 각각 16위와 17위에 랭크되는 등 8개 분야에서 세계 100위권 내에 들었다.
한편 임상분야별 평가에서는 서울아산병원도 암을 비롯한 5개 분야에서 세계 10위 이내에 들었다. 내분비 분야가 3위였고, 비뇨기와 소화기, 신경과가 각각 4위와 5위, 8위를 차지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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