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권한대행은 이날 대법원장 공석 사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임시 대법관회의 직후 법원 구성원들에게 "사법부 전반에 걸쳐 적지 않은 장애가 발생하리라 우려된다"며이같이 당부했다.
안 권한대행은 "대법원장 궐위 상황이 계속될 경우 곧 있게 될 대법관 임명을 위한 제청절차의 진행이나 대법원 전원합의체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장 궐위라는 비상 상황을 맞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권한대행 업무를엄정하고 적정하게 수행하겠다"며 "모든법원 구성 여러분께서도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통한 국민의 기본권 보장이라는 사법부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그는 24일 퇴임한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뒤를 이어 이날부터 대행직을 수행한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임명 동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 여파로 지연되고있다.(연합=자료)
이종민 글로벌에픽 기자 go7659@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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