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어 "YTN 최대출자자 변경 승인 신청건은 국민적 관심사"라며 "공정하고 투명하게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사무처에 강조했다.
이상인 부위원장도 "YTN 지분매각 추진은 1997년외환위기 이후 유지해온 YTN 공적 소유구조가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정치적 간섭에서 벗어날 기회라는 의견과 자본 때문에 공익성과 공정성이 약화할 수 있다는의견이 있다.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가 필요하다"고말했다.
이날 방통위 사무처는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심사 준비에 관한 사항을 보고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한국KDN과마사회가 제출한 YTN 지분 매각계획을 확정했으며, 올해 9월 21일 한전KDN·한국마사회는 YTN 지분매각(30.95%)을 공고했다.
오는 20일 입찰 참가신청서 제출, 23일 오후 입찰서제출과 개찰이 이뤄질 예정이다.
방통위는 최다액출자자 등 변경 승인을 심사해야 하는데, 사무처는 방송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 및 공익성의 실현 가능성 ▲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 시청자의 권익 보호 ▲ 대기업·언론사·외국인등에 대한 방송사 소유 규제 등을 주요 사항으로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YTN은 현재 지상파방송사인 YTN라디오(37.08%), DMB(28.5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어 지상파 방송사 소유규제 위반 여부를 검토할 필요가있다고 덧붙였다.
방통위는 향후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위원회 의결을 거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통위는 EBS 보궐이사에는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국장을 임명했다.
임기 만료일은 내년 9월 14일이다.
신 신임 이사는 대구 출신으로 경희대를 졸업하고 1992년 MBC에 입사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아나운서국장을 지냈다.(연합=자료)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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