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협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아티스트이다. ‘선과 점’으로 도시의 풍경과 리듬을 그려내는 화법을 구사하는 것이 작가만의 작품 세계이다. 활발한 전시 활동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윤협 작가의 작품 이미지를 활용해 롯데호텔만을 위해 제작된 객실 키 카드 홀더를 상반기 동안 국내 19개 체인 호텔 및 리조트에서 사용한다. 도심의 밤에 펼쳐지는 야상곡을 주제로 서울을 재해석한 선과 점이 인상적으로 그려진 키 카드 홀더를 지참하고 롯데뮤지엄을 방문 시 동반 1인을 포함해 30%의 전시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5개 호텔과 리조트(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서울∙월드, L7강남, 롯데리조트 속초)에서는 전시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1박을 포함해 녹턴 시티 전시 티켓 2매와 각 호텔별 특전이 별도로 제공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뮤지엄과의 협업처럼 향후에도 다양한 예술을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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