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애플 스토어의 아이폰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211401250150948439a487410625221173.jpg&nmt=29)
중국 내 애플 스토어의 아이폰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애플은 중국의 공식 티몰 사이트에서 일부 아이폰 모델에 대해 최대 2천300위안(약 43만2천800원)을 할인해주는 행사에 돌입했다.
행사는 2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애플은 지난 2월에도 휴대전화 할인행사를 벌인 바 있는데 당시에는 최고 할인 금액이 1천150위안이었다. 지금 행사 할인 금액은 그 두배라고 로이터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애플의 아이폰 할인은 화웨이 등 중국 내 업체와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기 때문이다.
화웨이는 지난해 8월 메이트 60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새 고급 스마트폰 시리즈 푸라 70을 내놓았다.
애플은 올해 1, 2월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가 37% 줄었지만 3월에는 12% 늘었다. / 연합뉴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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