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Kiaf Seoul 2024’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 ‘메디힐 스퀘어 샵+(Mediheal Square Sho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팝업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메디힐은 이번 팝업에서 네모 형태의 마스크팩, 패드, 세럼 등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스퀘어 샵+를 선보였다. 팝업 현장에서는 메디힐의 대표 제품뿐만 아니라 출시 예정인 신제품도 공개해 이목을 끌었으며, 초대형 빙고 게임과 같은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팝업 기간 동안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메디힐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타포린백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메디힐 제품 13종을 직접 체험하고 샘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팝업 스토어 한편에는 메디힐의 모델인 플레이브(PLAVE)와 협업한 영상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메디힐 관계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팝업스토어로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한 트렌디한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