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 다섯 번째 작품 '아들이 죽었다'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불가피하게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가 '아버지를 연기하며 아이를 지켜라'라는 미션을 받고, 어느새 진짜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들을 사랑하게 되면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아들이 죽었다'는 장승조, 이설을 필두로 신문성, 이석형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낸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배우 박성훈이 극 중 한재우 역으로 특별출연해 장승조와 팽팽한 라이벌 관계를 그릴 것을 예고한다.
공개된 '아들이 죽었다' 예고편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강태환(장승조 분)이 한재우(박성훈 분)에게 극심한 열등감을 느끼는 장면으로 시작돼 흥미를 자극한다. "태환 씨도 슬슬 판 키워야지? 한재우처럼"이라는 영화사 대표(황영희 분)의 발언은 강태환의 열등감을 촉발하는 트리거가 된다. 이어 한재우가 "열심히 좀 해. 동기 얼굴에 먹칠하지 말고"라는 날 선 한마디를 던지고, 분노가 차오른 강태환의 얼굴이 클로즈업돼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아들이 죽었다' 예고편은 장승조의 탁월한 표현력에 더해, 단 몇 초 만에 한재우 캐릭터를 강렬하게 담아낸 박성훈의 존재감이 눈길을 끌었다.
'아들이 죽었다' 제작진은 "배우 박성훈이 합류해 한재우 역할의 존재감을 강렬히 표현해 줬다. 장승조와 박성훈의 팽팽한 대치 장면과 몰입도를 더할 두 배우의 흡인력 폭발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 2024’ 다섯 번째 작품 ‘아들이 죽었다’는 오는 8일 저녁 8시 30분 tvN, OCN Movies2에서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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