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2월 16일, 내셔널리테일프로퍼티즈는 미셸 L. 밀러와의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25년 1월 1일을 효력 발생일로 하며, 밀러는 회사의 부사장, 최고 회계 책임자 및 최고 기술 책임자로 계속 근무하게 된다.
계약에 따르면 밀러는 연간 35만 달러의 기본 급여를 받게 되며, 회사의 성과에 따라 연간 성과 기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2017 성과 인센티브 계획에 따라 주식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내셔널리테일프로퍼티즈는 2022년 1월 19일 이사회에서 특정 직원들을 위한 경영진 퇴직 및 변경 통제 계획을 채택했으며, 밀러는 이 계획의 참가자로 지정되었다. 밀러는 퇴직 시 두 배의 퇴직금 지급 배수를 받을 수 있으며, 변경 통제 기간 동안 해고 시에도 동일한 조건이 적용된다.
만약 밀러가 사망하거나 장애로 인해 퇴직하게 될 경우, 그녀는 연간 보너스의 비례 지급과 함께 건강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약서에는 밀러가 회사의 비밀 유지 및 비방 금지 조항을 준수해야 하며, 회사는 밀러의 경영진 퇴직 및 변경 통제 계획에 따라 퇴직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
이 계약은 플로리다 주 법률에 따라 해석되며, 계약의 모든 조항은 독립적이고 분리 가능하다. 계약서의 부록 A에는 추가적인 복리후생으로 월 500달러의 차량 수당, 장기 장애 보험, 연간 급여에 해당하는 생명 보험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내셔널리테일프로퍼티즈는 안정적인 경영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밀러의 고용 계약 체결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성을 위한 중요한 결정으로 평가된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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