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제공
점검대상은 화재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과 고층 숙박시설, 전통시장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중 표본 3개소를 선별했다.
민관합동점검반은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화재 시 이용객 대피계획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화재안전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구 설치 장소·거리 및 유지관리 적정성 △피난․방화시설, 방염물품, 화기취급시설 △전기 기계․기구 등으로 인한 위험 방지 조치 △전기작업에 대한 위험 방지 조치 등이다.
한편, 하남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기간(2024년 11월 1일~2025년 2월 28일)에 표본 점검대상 이외에도 다중이용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 등을 통해 동절기 안전관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훈 글로벌에픽 기자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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