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록스 3346의 국내 1호차 고객은 준설차 운영 환경 업체 (주)제이원개발이다. 아록스 3346은 차량에 준설장비 탑재 후 저수조 및 상하수도 내 퇴적물과 슬러지를 제거하는 작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460마력의 출력을 갖춘 아록스 3346은 강력한 힘을 기반으로 극대화된 흡입성능을 제공해 준설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고정rpm 기능을 통해 출력 저하 없이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뒷받침하며, 준설차에 필수적인 PTO 기어 변경 기능을 탑재해 작업 용도에 맞춰 유연한 조작이 가능하다.
특장 작업과 작업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요소가 반영돼 있다. 볼티드 프레임(Bolted frame) 적용으로 준설장비 탑재 작업 시 별도의 홀 가공 작업이 필요하지 않으며, 60리터 요소수탱크를 적용해 충전 주기가 길어 운행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내부는 준설 작업 환경에 적합하도록 오염에 강한 합성가죽(Man-made leather) 옵션의 컴포트시트를 적용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아록스 3346은 준설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최고의 파트너로, 강력한 흡입성능과 준설 작업환경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운영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고객의 다양한 작업 환경과 요구 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세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최상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원 (주)제이원 개발 대표는 “준설 작업은 작업 효율성과 내구성이 중요한데, 아록스 3346은 준설차 운영에 있어 최적의 선택“이라며 “이번 차량 도입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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