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OL 자격증, 왜 필요할까?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학부모님의 학구열이 높아짐에 따라, 영어 강사의 커트라인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불과 몇년 전만해도 영어 자격증이 없어도 쉽게 영어강사로 취직할 수 있었지만, 요즘 영어강사 구직공고들을 보면 TESOL이나 TOEIC과 같은 영어 자격증을 필수로 요구하는 학원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TESOL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습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전문 교수법을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자 공인 자격증으로, 요즘은 영어 강사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TOEIC TOEFL 만큼이나 각광받고 있는 영어 자격증 중 하나이다.

그리고 또한 영어권 국가에서 정식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서 필수로 요구되는 자격증이 바로 TESOL 자격증이다. 그리고 또한 해외에서 TESOL 자격증의 공신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영어권 국가에서 TESOL 자격증을 발급 받아야하고, 아포스티유 공증 또한 해외 강사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이다.

한 미국의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테솔 자격증을 취득한 한 수강생은 “호주에서 결혼 후 유치원 교사로 취업을 하려고 하는데, 테솔 자격증이 없으면 취업이 안된다고 하여, 자격증을 온라인을 통해 취득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거라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미국 대학에서 직접 자격증이 발급되고, 아포스티유 공증도 같이 발급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며 “지금 현재 호주에서 유치원 강사로 취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