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는 이번 사업에 서울예술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원했으며, 선정된 유형2는 문화예술기반 특화산업(GX)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3개 대학이 산업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를 창의적으로 이끌며, 컨소시엄 예술대학이 위치한 경기도 남부의 지역적 특성과 AIP(Aging in Place) 환경을 바탕으로 한 세대 간 융합과 창의적 혁신을 이뤄낼 예정이다.
이에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달성하며, 이러한 지역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선정으로 계원예술대학교는 향후 5년 동안 최대 70억 원의 국도비 및 의왕시 지원금을 확보한다. 이는 △지역기반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지역기반산업 Value-Up 지원 △지역혁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고도화 △개방형 창업클러스터 활성화 △기업 수요맞춤 재직자 역량강화 지원 △경기도 지역사회 공헌 및 현안 해결 등 지역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반이 될 계획이다.
한편, 김성동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서울예술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협력하여 예술과 첨단기술, 문화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경기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앞서 나갈 것이며, 지역산업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에 힘써 RISE 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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