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보훈과 함께 달리는 인천 여행길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4일(수)부터 7월 31일(목)까지 ‘인천 평화 자전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계양아라온-황어장터3·1만세운동기념관-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등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시민들이 직접 자전거와 도보로 인천의 주요 현충시설과 관광지를 탐방하며, 역사와 일상의 연결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스탬프 투어는 인천e지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천e지 앱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으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2년 연속 인증받은 관광정보 앱이다. 참가자가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위치 정보(GPS)를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으로 인식된다.

또 인천보훈지청은 이번 스탬프 투어와 연계하여 광복80주년을 기념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는 황어장터3·1만세운동 기념관 또는 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을 방문해 ‘인천e지’ 앱으로 스탬프를 획득하고, 현장에 비치된 QR코드 스캔해 인증 및 퀴즈를 풀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1명),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3명), 치킨 기프티콘(10명)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은진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는 “광복 8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시설과 관광지를 연계한 자전거 스탬프 투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탐방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보훈지청 페이스북과 ‘인천e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