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진행된 오프닝 이벤트는 알로가 지향하는 웰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의 철학을 공간적으로 구현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블랙핑크 지수,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사나, 에스파 닝닝 등 브랜드 앰배서더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사운드볼룸, 이어시딩, 아우라 포토그래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알로가 추구하는 내면의 균형과 일상 속 조화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오는 4일 정식 개장하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외관에는 ‘Air, Land, Ocean’을 테마로 한 우드 스크린 슈퍼스트럭처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내부는 조경 아트와 명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졌다. 루프탑에는 한국 자생 식물과 베벌리힐스 본사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나무가 어우러진 웰니스 가든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한다.
알로 관계자는 “이번 도산 스토어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첫 아시아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브랜드 철학을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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