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및 아셈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페스티벌은 '배우다(Learning)'와 '달리다(Running)'의 의미를 담은 '러닝(Learning & Running)'을 주제로 진행되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예비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약 2,00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특히 자신의 수업 경험을 나눌 '러닝메이트' 발표자 300명이 함께하며 다양한 AI·디지털 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참여 교사들은 동료들의 나눔을 통해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 적용, 실천하여 진정한 '배움人'으로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현장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축제"라며 "교사, 학부모, 예비교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 혁신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참가 관련 정보는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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