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하립골그룹(HERME Group)과 국제과학기술의료미용협회 등 글로벌 기관들이 공동 주최했으며, 아시아를 비롯해 여러 국가의 뷰티·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했다. WT메소드는 국내에서 수많은 임상 경험과 성공 사례를 쌓아온 브랜드로, 이번 행사에서 그 노하우를 직접 발표했다.
첫날 무대에 오른 류민희 대표는 ‘두피케어 지점 관리와 위기대처법’을 주제로, 매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침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서현진 대표원장은 ‘세계적인 두피관리의 전망과 WT메소드의 성공사례’를 통해 WT메소드가 국내에서 축적한 체계적인 진단과 관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그는 수많은 고객 관리 경험을 토대로, 한국형 두피케어 모델이 해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발표는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 자리를 넘어, 국내에서 축적된 경험이 세계 무대에서도 의미있는 기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K-뷰티를 넘어 K-두피케어가 국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WT메소드 관계자는 “국내에서 효과와 만족도를 입증해온 두피케어 노하우를 세계와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WT메소드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객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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