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굽네치킨,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상생 경영 가속화(사진 제공=지앤푸드)
굽네치킨은 ‘역지사지’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가맹점 지원 규모의 확장이 본사 매출 규모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온 결과 2005년 설립 첫 해 9개 가맹점에서 올해 1,200호점 돌파까지 꾸준히 매장 수를 확대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4월 ‘202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굽네치킨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8월부터는 모든 점주들과 폭넓은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점주와의 소통 채널인 공식 홈페이지의 ‘소통의 방’을 통해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한편, 접수된 안건은 매주 임원회의에서 논의 후 대표이사 확인을 거쳐 신속히 답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계육 공급처를 4곳으로 확대해 순살•장각 등 주요 부위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나선다. 수급 불안으로 인한 매장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고 공급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경조사에는 화환과 경조금을 지원하고 출산 시 육아용품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점주의 부고 발생 시 중/고등학생 자녀에게 재학 기간 월 2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 굽네몰과 자연화식 펫푸드 전문 브랜드 듀먼의 온라인몰에서는 각각 전품목에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프라이빗 풀빌라 펜션 ‘청풍 813’ 예약 시, 객실 요금을 80%까지 할인하는 복지혜택도 제공 중이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가맹점주 분들을 직접 뵙고 소통하며 운영 상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상생방향에 대해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국 가맹점과 기탄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상생의 보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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