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백, 가을 신메뉴.
가을 바다의 풍미를 담은 '블랙라벨 어텀 씨푸드 에디션'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는 아웃백의 스테디셀러 '블랙라벨 스테이크'에 가을 바다의 신선한 맛을 더한 '블랙라벨 어텀 씨푸드 에디션'이다. 풍부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육질의 프리미엄 스테이크 위에 올려지는 스페셜 가니쉬는 신선한 해산물의 진미를 담고 있어, 육지와 바다의 조화로운 만남을 완성한다.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뜨겁게 달궈진 핫 플레이트에서 구운 스테이크로, 시즌에 따른 특별한 사이드메뉴와 채소 가니쉬가 함께 나오도록 정해져 있어 계절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치미추리 소스와 함께 곁들이면 고급스러운 풍미가 한층 배가되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저트 메뉴로 새롭게 선보이는 '보늬밤 몽블랑'은 가을을 대표하는 밤을 활용한 시즌 한정 특별 메뉴다. 부드러운 생크림과 진한 마롱 크림이 층층이 어우러지며, 그 위에 햇밤을 달콤하게 조려낸 보늬밤을 올려 가을의 정취를 더욱 강조했다.
보늬밤조림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 비싸다는 걸 알 수 있을 만큼 정성스럽게 준비된 이 디저트는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며,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포근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한다.
히든 메뉴 '뽈뽀 플레이트'로 완성되는 미식 경험
아웃백은 가을 시즌 한정으로 특별한 히든 메뉴 '뽈뽀 플레이트'도 함께 선보인다. 9,900원을 추가하면 즐길 수 있는 이 메뉴는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돋보이는 문어를 활용한 스페셜 플레이트로, 가을 신메뉴와 어우러져 바다와 육지의 프리미엄 식재료가 전하는 보는 즐거움과 먹는 만족을 동시에 전달한다.
VIPS 송파 현대 가든파이브점에서는 스패니시 갈릭 뽈뽀, 로스티드 페퍼 엔초비 등과 같은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아웃백의 뽈뽀 플레이트는 차별화된 조리법과 소스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0년대 초중반 전성기를 누렸던 패밀리 레스토랑이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는 평가 속에서, 아웃백의 이번 가을 신메뉴 출시는 업계 전체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아웃백이 지난해 1년간 국내 주요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한 데 이어, 계속해서 혁신적인 메뉴 개발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고물가로 외식을 줄인다는데 단가도 높은 뷔페형 식당이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이유는 가성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아웃백의 계절 메뉴는 이러한 트렌드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속적인 차별화 전략으로 업계 선도
아웃백은 '러브 페어링(LOVE PAIRING-우리가 사랑한 다이닝)' 캠페인을 통해 캐주얼 다이닝으로 리포지셔닝을 시도하며, 다양한 메뉴와 페어링을 강조하여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월평균 방문 고객 수가 10% 이상 증가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아웃백을 찾아오고 있다.
개인 맞춤형 식품, 건강지향, 대체 소재, 푸드테크 등이 두드러졌다는 2024년 식품외식산업 트렌드 속에서, 아웃백의 계절 메뉴 전략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식생활 요구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물로 해석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아웃백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계절이 전하는 감성과 아웃백의 프리미엄 퀄리티를 함께 담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의 변화에 맞춘 다양한 시즌 메뉴를 통해 아웃백만의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선해진 날씨로 외식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계절 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아웃백의 새로운 선택지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아웃백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가 발표된 가운데, 이번 가을 시즌 메뉴가 또 다른 인기 메뉴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