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콘텐츠를 융합하는 프리미엄 복합문화 플랫폼 MC.L과 김상구 작가가 함께 선보이는 슈퍼카 AI 랩핑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젝트로써 슈퍼카 자체를 ‘움직이는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실험이다. 단순한 시각적 장식을 넘어, 기술과 상상력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AI 아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기술과 예술, 그리고 속도의 아이콘이 하나로 융합되어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는 것이 김 작가의 설명이다.
아이돌 그룹 L2O의 리더 출신인 김상구 작가는 사진, 뮤직비디오, 패션필름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현재는 AI를 기반으로 한 아트워크와 글로벌 프로젝트를 선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 작가의 예술성을 인정받아 김연아, 홍수아, 크레용팝, 싸이, MC몽, 한고은, 등 국내 탑스타들의 화보와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김상구 작가는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인간의 상상력을 확장하는 도구’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선 예술적 가치로 평가받고 있는 중이다.
스포트라이트 서울 페스티벌 주최사인 AI 스탠다드는 이번 AI 랩핑 슈퍼카를 ‘스포트라이트’ 시리즈 전반에 걸쳐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킨텍스(KINTEX), 벡스코(BEXCO) 등 국내 주요 전시·컨벤션 허브로 확장해 나가 슈퍼카를 단순한 전시품이 아닌 새로운 AI 문화 콘텐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김상구 작가와 함께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프리미엄 복합문화 플랫폼 MC.L의 송수현 대표는 “AI 아트와 슈퍼카의 융합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도전이자 융합 자체가 이미 기술과 예술의 경계가 사라진 새로운 시대를 선언한 것”이라며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 아닌 경험을 설계한다는 MC.L의 비전이 AI 기술과 만나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혁신적인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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