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풍한인더스트리가 개발한 6.5T SPC 돌마루 바닥재와 쿠사의 굴패각 필름 난방 솔루션을 결합한 구조다. IoT 원격 제어 기능까지 갖춰 가정은 물론 교육기관, 사무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쿠사의 굴패각 필름은 폐기되는 패각 자원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다. 내구성과 열전도 효율이 높아 안정적이고 균일한 난방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전기전도성이 뛰어난 탄소섬유 열선을 적용해 발열과 함께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이를 통해 인체에 은은한 온열감을 전달하면서 전력 소모를 줄여 에너지 절약형 난방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SPC 돌마루는 충격과 습기에 강한 차세대 바닥재다. 난방 패널과 결합하면 안정적인 구조와 긴 수명을 보장한다. 두 소재의 결합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동시에 유지비 부담도 줄여준다.
쿠사는 이번 제품과 관련해 KC 안전인증, KC 전자파 인증, 미국 FCC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특히 KC 안전인증은 2025년 7월 21일 발급돼 제품의 안정성을 공식 입증했다.
또한 독자적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REM 코팅 탄소섬유를 방사체로 이용한 2층 레이어 적외선 방사기 ▲탄소섬유 코팅을 입혀진 탄소 발열장판 등 두 건의 특허다. 이 기술을 통해 제품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IoT 기능도 강화됐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바닥난방의 전원, 온도, 작동 시간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외출 중에도 예열을 시작하거나 자동 종료를 설정할 수 있어 생활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김한주 쿠사 대표는 “IoT 바닥난방은 친환경성과 기술적 안정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솔루션”이라며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에너지 절약과 건강한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