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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파워코리아, ‘아웃소싱서비스 고객만족대상’ 안전보건경영 부문 대상 수상 영예

안전보건관리본부 신설·정기 점검 등 체계적 관리로 2024년 재해율 34% 낮춰
ISO 통합 인증 보유, 디지털 전환 및 자동화 기반 HR 혁신 사례 제시
김옥진 대표 “재해율 0.24 이하·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HR 서비스 실현”

황성수 CP

2025-09-04 15:26:00

사진=맨파워코리아 제공

사진=맨파워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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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황성수 CP] 워크포스 솔루션 기업 맨파워코리아(대표 김옥진)는 ‘2025 아웃소싱서비스 고객만족대상’에서 안전보건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아래 아웃소싱타임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아웃소싱서비스 고객만족대상’은 혁신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에 수여된다.

맨파워코리아는 생산·제조·물류·유통 등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 산업에서 강점을 보여왔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워크포스 협의체’를 신설해 사람과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함께 관리하는 모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HR서비스 혁신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안전보건 부문에서는 2021년 안전보건관리본부를 신설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반기별 도급사업장 점검과 고위험 사업장 특별점검, 신규 사업장 정밀점검 등을 통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우수 사업장 포상과 성과 공유를 통해 전사적 안전문화를 확산시킨 결과, 2024년 재해율을 전년 대비 34%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품질경영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ISO 9001(품질),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보건) 등 3대 ISO 통합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사후심사와 3년 주기의 재인증 심사를 통해 관리 수준을 지속 보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로자에게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고객사에는 신뢰도 높은 H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맨파워코리아 김옥진 대표는 “26년간 쌓아온 HR서비스 경험과 안전보건경영 철학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재해율 0.24 이하 달성과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앞으로도 고객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HR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맨파워코리아는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았다. 전 세계 75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맨파워그룹의 공식 파트너사로, 국내 인력아웃소싱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파견, 아웃소싱, 헤드헌팅, 교육, 전직지원 등 인적자원 관리 전 과정을 아우르며 전국 10여 거점에서 8,750여 명의 인력을 운영 중이다. 국내 대기업 그룹은 물론 글로벌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까지 폭넓은 고객사로부터 신뢰받는 HR 파트너로 자리잡았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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