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 생필품 마련,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 등 실질적인 생활 기반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CSR 활동을 연계해 재능기부 강연, 임직원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확대 운영하며 ESG 실천에 힘쓸 계획이다.
백주석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는 창업과 세무 교육 등 기업의 강점을 살린 지원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이번 후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비스앤빌런즈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물품 지원, 교육 지원 등을 전개하는 국내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끝나지 않을 우리의 영화, Anding Credit’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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