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영상 제작, 디자인, 카탈로그, 홈페이지 등 다양한 브랜드 자산을 기획·제작하며, 기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콘텐츠로 기업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6년 연속 정부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돼 전문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제조혁신바우처를 활용한 지원은 기업 맞춤형 콘텐츠와 디자인 솔루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들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브랜딩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출바우처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브랜딩·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바트로스픽쳐스는 특히 산업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단순히 홍보물을 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업종과 시장 환경을 분석해 적합한 브랜딩 톤을 제안하며, 숏폼 영상·홍보 콘텐츠·디지털 광고 등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접근은 국내외 전시회나 바이어 상담회 등 실질적인 영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평가다.
또 다른 특징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있다. 중소기업은 자원과 인력이 제한적이어서 개별 마케팅 활동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알바트로스픽쳐스는 영상, 디자인, 온라인 채널 운영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브랜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은 단발적인 광고 효과를 넘어 장기적인 브랜드 자산 축적에도 기여한다.
알바트로스픽쳐스 관계자는 “국내 제조업체와 중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딩과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브랜딩·마케팅 전문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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