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서울 종연을 앞두고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연 예매 시 10% 할인이 제공된다. 10월 7일, 8일 14시와 19시 공연, 9일 15시 공연으로 운영된다. 연인, 친구, 가족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높은 만족도의 ‘위키드’를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서울 종연을 앞두고 무대에서 배우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10월 1일부터 10월 24일 평일 공연 관객(유료 티켓 소지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여름 No.1 인기 뮤지컬로 손꼽히는 ‘위키드’ 내한 공연은 개막 이후 7·8월 뮤지컬 예매 1위(공연예술통합전산망 기준)를 차지했으며 9월 6일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그야말로 거대한 ‘초록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3년 만에 원어로 만날 수 있다는 희소성 있는 무대이자 블록버스터 뮤지컬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화려한 무대 메커니즘과 의상, 스티븐 슈왈츠의 수려하면서도 중독적인 음악은 물론 인생을 성찰한 깊이 있는 메시지 등 ‘작품의 힘’은 여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약 3년간 호흡을 맞춰온 최정상의 기량의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 흥행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위키드’를 서울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얼마 남지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뮤지컬 ‘위키드’는 2024 년 브로드웨이 최초 주간 박스오피스 500만 달러 돌파, 2025년 1월 웨스트 엔드 주간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브로드웨이 초연 2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 세계 16개국 70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세계적 시상식에서 100여 개의 트로피를 석권했다.
‘위키드’ 내한 공연은 현재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 중이며 10월 26일 종연 예정이다. 첫 내한 공연인 부산 공연은 11월 13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대구 공연은 2026년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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