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올은 해양 바이오 스킨케어 브랜드로, 강한 햇볕과 열기에 장시간 노출되는 레이서와 관람객의 피부 고민에 주목했다. 특히 ‘씨그레이프 워터글로우 선스크린(SPF50+ PA++++)’은 자외선 차단과 쿨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해 눈길을 끌었으며, 레이서들 사이에서는 ‘랙 위 필수 아이템’으로 불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올의 전 제품은 바다포도(Sea Grape)를 핵심 원료로 하고 있다. 바다포도는 미네랄, 아미노산, 폴리사카라이드가 풍부해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주며, 천연 다당류 성분은 수분 유지와 피지·모공 관리에 효과적이다. 해올은 이를 리포좀 공법으로 구현해 산뜻하면서도 효과적인 사용감을 강조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해올은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과 협업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구매 고객에게 레드불을 증정하며 ‘에너지와 쿨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1+1 특별 프로모션과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해올 관계자는 “오토살롱테크코리아는 자동차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자리로, 해올의 바다포도 스킨케어를 알리기에 최적의 무대였다”며 “많은 레이서와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올은 이번 참여를 계기로 K-뷰티와 모터스포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마케팅 모델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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