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케어, 150kg 견디는 5세대 기저귀 갈이대 출시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붐케어(Boomcare)가 기저귀 갈이대의 개념을 확장한 5세대 신제품을 출시하며 육아용품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했다.

이번 제품은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성인 남성의 체중까지 견딜 수 있는 최대 150kg의 하중 지지력을 갖춰 영유아는 물론 성장한 아이가 사용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올려도 변형이나 흔들림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 같은 내구성은 항공기와 자동차 내장재 등에 쓰이는 고급 하드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를 적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붐케어는 기존 갈이대가 흔들리거나 약하다는 한계를 보완해,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평생 사용하는 가구’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기저귀 갈이대로 사용한 이후에도 활용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트롤리형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의 성장에 맞춰 이동식 책장, 장난감 정리함, 학용품 트롤리 등으로 변신할 수 있어 실용성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추구했다. 조립 과정도 간소화해 누구나 손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붐케어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단순한 기저귀 갈이대를 넘어 아이의 성장 과정 전반에서 함께할 수 있는 첫 가구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안정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제공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붐케어 5세대 기저귀 갈이대의 세부 정보와 구매는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