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텐센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 중인 건슈팅 RPG 게임이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지난 2022년 11월 글로벌 출시 이후 2년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특히 2025년 5월 중국 시장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애플 앱스토어 기준 700만 달러(약 95억 원)의 매출 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동시에, 다양한 캐릭터의 저작권을 침해한 위조 제품도 함께 유통되며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트러스트 데이터(TRUST DATA)는 위조 캐릭터 상품에 대한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차단 솔루션을 본격 제공하게 됐다.
트러스트 데이터(TRUST DATA)는 위조품 및 불법콘텐츠 유통차단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실시간 모니터링부터 오프라인 생산 및 유통 경로 단속까지 전방위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승리의 여신: 니케’ 프로젝트에는 미국 소재 글로벌 1위 온라인 위조품 모니터링 기업인 RED POINTS의 AI 기반 솔루션이 활용되며, 트러스트 데이터(TRUST DATA)는 RED POINTS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로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트러스트 데이터(TRUST DATA)는 온라인 상에서 유통되는 위조 캐릭터 제품에 대한 탐지 및 제거는 물론, 중국에 산재한 위조 피규어 생산 공장과 수출업체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단속까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트러스트 데이터(TRUST DATA)의 임동숙 대표는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유통되는 위조 캐릭터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이를 생산해 해외로 수출하는 침해 업체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승리의 여신: 니케 사례를 통해 트러스트 데이터(TRUST DATA)의 IP 보호 솔루션이 실제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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