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달팽이크림’ 자민경, 美 메가마트 팔로알토점서 북미 공략 본격화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자민경’이 지난 9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메가마트 팔로알토점에 정식 입점하며 그랜드 오픈을 진행했다. 이번 입점을 계기로 자민경은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원조 달팽이크림 브랜드’로 잘 알려진 자민경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과 자연 유래 성분을 조화롭게 담아낸 제품들로 K-뷰티 트렌드를 선도해온 브랜드다. 이번 입점에서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핑크 스네일 크림을 포함해 총 7종의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핑크 스네일 크림은 자민경의 시그니처 달팽이크림으로, 촉촉한 보습감과 진정 효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미국 내에서도 달팽이 크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현지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입점을 기념해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자민경 부채와 크레마카라콜 마스크 시트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현지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민경은 이미 미국 시장에 진출해 고객 기반을 꾸준히 확보해 왔으며, 최근에는 아마존 공식몰을 오픈하며 온라인 유통 채널을 강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팔로알토는 K-뷰티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자민경 제품의 진정성과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