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는 지난 ‘따사로이 x 몰디브’ 라이브 방송에 이은 두 번째 10억 매출 기록으로, 젯셋터의 콘텐츠 중심 여행 커머스 모델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번 방송은 추석 연휴 직후인 10월 10일 낮 12시에 진행됐다. 젯셋터는 명절 기간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타이밍을 고려해, ‘다음 가족 여행지’를 계획하는 수요가 집중되는 시점을 방송 시점으로 설정했다. 방송 전부터 연휴 기간 동안 센타라 미라지 무이네 리조트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콘텐츠 홍보를 진행해, 방송 직후 곧바로 예약이 이어지는 흐름을 이끌어냈다.
방송에 함께한 따사로이는 “추석은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기 때문에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리조트 여행을 기획했다”며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야말로 진짜 가족 여행의 기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센타라 미라지 무이네 리조트는 베트남 남부 무이네 지역에 위치한 글로벌 브랜드 리조트로, 조식·중식·석식은 물론 음료·주류·스파·엔터테인먼트 쇼·객실 미니바까지 모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콘셉트를 갖추고 있다.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리조트 내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2인 커플 여행객부터 최대 10인 이상 대가족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객실 타입을 보유하고 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패밀리 리조트’로 주목받고 있다.
젯셋터는 이번 방송을 통해 베트남의 신흥 휴양지 ‘무이네(Mui Ne)’와 ‘센타라 미라지(Centara Mirage)’라는 글로벌 브랜드 리조트를 결합해 기존 공동구매 여행 시장의 포화 상태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고 설명했다.
젯셋터 관계자는 “여행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콘텐츠 소비에서부터 시작되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인플루언서 중심의 스토리텔링과 실시간 커머스를 결합해, 글로벌 리조트·항공사·호텔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젯셋터는 몰디브와 무이네 방송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콘텐츠 커머스를 기반으로 한 여행 상품 유통 방식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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