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 글로벌 패션 무대서 실무 역량 발휘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장안대학교(총장 이종진) 스타일리스트과가 지난 9월 8일 ‘2025 살람페스티벌’과 9월 27일 ‘LOCAL POWER 2025 홍콩 패션 in 서울’에 참여해 백 드레서로 활약하며 학과의 실무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서 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은 패션쇼 무대 뒤에서 의상 스타일링, 모델 피팅, 현장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글로벌 디자이너와 모델이 참여한 패션쇼 현장에서 긴박한 협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교실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이 실제 무대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오수림 학회장은 “우리 학과는 재학 중 다양한 국내외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받는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스타일링 기술뿐 아니라 현장 대응력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패션 업계에서 활동할 자신감이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안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는 이번 글로벌 행사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패션 산업의 실질적 흐름을 배우고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언영 학과장은 “현장 중심 교육과 글로벌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패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패션 행사 참여를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