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 이천시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천시 반도체 클러스터 공원 추진특별위원회 출범식은 김일중 의원(이천1)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백현종 대표의원과 허원 추진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유형진 교육수석, 서성란 제3정책위원장, 김상곤 의원(평택1)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천시 반도체 클러스터 공원 추진특별위원회는 이천을 대표하는 반도체 산업의 파급력과 이미지를 상징적 공간으로 구현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천시 대월면 대흥리 해룡산 및 고담저수지 일원(SK하이닉스 단지 인근)을 반도체 클러스터 공원으로 탈바꿈해 산업과 자연, 주민의 삶이 조화를 이룬 ‘복합문화 휴양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추진특별위원회는 사업 연구용역 실행 및 조성 계획 구체화, 여론 수렴을 통한 정책 지원 등 전방위적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백현종 대표의원은 “반도체 산업의 확장 잠재력과 활용 가능성을 끌어올려 온 허원 의원의 명민한 통찰력과 강력한 리더십이라면, 추진특별위원회가 반도체 클러스터 공원 조성의 대기획을 쾌도난마로 이룩하리라 굳게 믿는다”며 “추진특별위원회가 성공시킬 반도체 클러스터 공원은 산업과 자연, 시민이 공존하는 전대미문의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 경쟁력 강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균 기획수석은 “이천시 반도체 클러스터 공원 조성 사업은 경기도 관광 산업의 품격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이천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며 “추진특별위원회가 본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도 정책과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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