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01년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무역항으로 역할을 수행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평택항은 수도권 중부 내륙을 연결하는 국가 물류의 거점 항만으로서, 지속 가능한 해운 물류 생태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사회적 요구 속에서 평택항이 친환경 항만으로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을 통해 평택항이 미래지향적 항만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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