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2.09(화)

용인특례시, 용인경전철 삼가역에 ‘용인미르스타디움’ 부기명 표기

용인FC 창단 맞춰 경기장 찾는 시민 편의 높이고 경기장 인지도 강화

이정훈 CP

2025-11-06 15:12:42

용인경전철 삼가역 역명부기

용인경전철 삼가역 역명부기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용인FC)’ 창단에 맞춰 용인경전철을 이용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는 시민들이 목적지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에버라인 삼가역 역명에 ‘용인미르스타디움’을 함께 표기한다고 6일 밝혔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용인FC의 홈경기장으로 시는 이번 부기명 표기를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해 경기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경기장 일대 유동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삼가역에서 경기장까지의 보행 환경을 정비하고, 경기 개최 등 이용액이 급증할 경우 경전철 운행 횟수를 늘려 배차 간격을 조정하는 등 원활한 수송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내년 2월 용인FC 공식창단에 맞춰 경기장 접근성을 높이고, 관람 환경을 개선하는 등 필요한 준비를 계속 하고 있다”며 “삼가역에 ‘용인미르스타디움’ 표기를 하는 것은 시민들이나 다른 도시의 방문객들이 경기장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 시는 익같은 교통 시설에 대한 개선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경전철은 2013년 개통 이후 용인 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경전철 이용객은 전년보다 약 7% 증가해 총 1350만명이 이용하였으며,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전 월드컵 예선전 당일에는 경전철 이용객이 6만 1,267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54.85 ▲54.80
코스닥 927.79 ▲3.05
코스피200 589.17 ▲8.36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564,000 ▲572,000
비트코인캐시 875,000 ▼5,000
이더리움 4,656,000 ▲26,000
이더리움클래식 20,080 ▲180
리플 3,103 ▲2
퀀텀 2,168 ▲1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543,000 ▲493,000
이더리움 4,653,000 ▲27,000
이더리움클래식 20,080 ▲90
메탈 597 ▲6
리스크 312 ▲4
리플 3,101 ▼3
에이다 653 ▲7
스팀 109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550,000 ▲560,000
비트코인캐시 874,000 ▼6,000
이더리움 4,650,000 ▲31,000
이더리움클래식 20,070 ▲160
리플 3,095 ▼1
퀀텀 2,182 0
이오타 15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