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근로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방재활근로복지관, 삼우보호작업장,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 꿈이크는일터,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꿈나무생산시설 등 관내 6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제과제빵, 사무용지, 인쇄물, 판촉물, 곡류 및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전시 홍보했다.
김현순 평택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 근로 현장을 더 가까이 느끼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품질과 가치를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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