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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미에르, ‘뷰티월드 미들 이스트 2025’서 600여 건 미팅·MOU 다수…UAE 핵심 채널 입점 협의 본격화

– 전 세계 바이어가 모인 중동 최대 뷰티 박람회에서 성과 창출
– UAE 주요 매장 입점 준비, 아마존·눈(Noon) 등 온라인 채널과 실명 협의 진행
– 평균 업체당 100건 수준의 상담과 달리 600여 곳과 미팅하며 관심 집중

이수환 CP

2025-11-07 15:25:01

클라미에르, ‘뷰티월드 미들 이스트 2025’서 600여 건 미팅·MOU 다수…UAE 핵심 채널 입점 협의 본격화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미에르(KLAMIERE)가 10월 27~2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2025 두바이 뷰티월드(Beautyworld Middle East 2025)’에 참가해 총 600여 개 업체와 비즈니스 미팅, 다수의 MOU 체결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중동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2025년 쇼는 10월 27–29일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클라미에르는 △페이스-핏 풀 멀티 마스크-패드(토너패드·시트마스크 겸용, 휴대/위생성 강화) △햄프오일&트러플 리프팅 마스크팩(영양·탄력 케어) 등 핵심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워 메이크업 전 프렙(진정·보습)부터 여행·야외 활동 시 쿨링 진정까지 간결한 루틴을 제안했다.

채널 측면의 성과도 뚜렷하다. 클라미에르는 UAE 주요 오프라인 매장들과 입점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중 10개 매장은 입점 확정·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는 아마존 UAE(Amazon.ae), 눈(Noon), 부티카(Boutiqaat) 등 중동 대표 이커머스/플랫폼과도 파트너십 및 입점 협의를 병행했다.

특히 업계에서 참가사당 평균 100건 내외의 미팅이 일반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클라미에르의 600여 건 상담 실적은 현장 관심을 입증하는 지표다. 일부 온라인 채널은 실무 레벨의 입점 절차에 즉시 착수했으며, 오프라인 리테일 역시 파일럿 도입·SKU 테스트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

클라미에르 김경준 대표는 “중동 시장의 환경적 요인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세밀하게 연구해 과학적 효능과 감성을 결합한 제품으로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주요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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