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하는 외식 플랫폼 ‘캐치테이블’은 2025년 겨울 외식 트렌드를 분석한 리포트를 통해, 방어 관련 검색량이 단일 메뉴 중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요식업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하는 외식 플랫폼 ‘캐치테이블’은 2025년 겨울 외식 트렌드를 분석한 리포트를 통해, 방어 관련 검색량이 단일 메뉴 중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캐치테이블 앱 데이터를 기준으로 2024년 9월 대비 11월의 ‘방어’, ‘대방어’, ‘방어회’ 검색량은 837.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검색 중 53.5%가 20대에서 발생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겨울=방어 시즌’이라는 계절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겨울철 주요 식재료인 굴과 딸기의 검색량도 각각 13배, 43.5배 증가하며 계절 메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말을 앞두고 외식이 단순한 식사를 넘어 감성적 경험으로 진화하고 있는 흐름도 확인됐다. 조용한 분위기의 소규모 술자리 선호가 높아지며 ‘오뎅바’ 검색량은 2.9배, ‘와인바’는 2.1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외식이 휴식과 교류의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연말 특수와 맞물려 ‘기념일형 외식’ 수요도 크게 늘었다. ‘호텔 뷔페’ 검색량은 4배, ‘스테이크’는 2.1배, ‘케이크’는 5배 증가해, 외식이 특별한 하루를 기념하는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흐름을 반영했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방어를 중심으로 한 계절 식재료 소비와 함께, 분위기와 경험을 중시하는 외식 문화가 겨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가오는 연말, 캐치테이블을 통해 다양한 미식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