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전문 여행사 콜링투어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 몽골 여행의 매력을 전하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7일부터 코엑스 D홀에서 진행 중인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확대됐다. 콜링투어는 이에 발맞춰 몽골 현지 문화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전통의상 체험, 포토 인화 서비스, 룰렛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몽골 전통의상 ‘델’을 입고 사진을 촬영한 뒤 인화된 기념사진을 즉석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는 포토부스 전문 기업 ‘지금이순간’과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또한 몽골 전통문양 자석, 낙타인형, 몽골산 보드카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룰렛 이벤트에는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콜링투어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테를지 국립공원, 미니사막 비칙하드, 유목민 게르 체험, 별빛 게르 숙박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시그니처 패키지를 현장에서 한정 특가로 예약할 수 있는 상담도 진행 중이다. 상담만 받아도 기념품이 증정되는 이벤트까지 더해지며 부스에는 연일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콜링투어 김민애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몽골의 진정한 매력을 체험하고, 다음 여행지로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콜링투어는 몽골 의료진 스터디 투어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행과 문화, 의료를 연계한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여행 설계를 강화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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