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From the Forest, Through Fragrance(숲에서 태어나 향으로 전하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자연의 향을 일상 속에 녹여내는 우든모어의 감성과 지속 가능한 향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팝업 기간 동안 새롭게 공개된 천연향료 리드 디퓨저는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브랜드 대표 상품인 사쉐 5종은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천연 추출 향료와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제작된 제품들이 ‘환경과 감성을 모두 담은 향’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든모어는 설립 초기부터 ‘숲의 향기를 지키는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 모든 제품은 인공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천연 에센셜 오일과 지속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며, FSC 인증 포장재와 리필 가능한 용기, 리넨 파우치 등을 활용해 친환경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현대백화점 충청점 팝업스토어는 ‘숲 속의 향기 실험실’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대나무 가벽, 이끼, 돌, 식물 등의 자연 요소를 활용해 도심 속에서도 숲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으며, 방문객들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향 ‘우든모어 포레스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향을 체험하며 감각적인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우든모어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연과 공존의 메시지를 고객과 직접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의 숲 향기를 세계로 전하기 위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든모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프리미엄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향의 여정’을 주제로 신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자연 복원 캠페인과 환경 예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숲에서 영감을 받은 향기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감성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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