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임팩트 대치 본원 주요 강사진이다. 왼쪽부터 정태현 수학 대표원장, 박영호 국어 원장, 이태규 진학연구소장. (사진=디임팩트)
디임팩트는 문제풀이 과정을 통해 학생의 사고 흐름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 전략을 설계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단순한 반복 학습이나 문제풀이 중심의 지도에서 벗어나, 학생의 ‘생각하는 과정’ 자체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특징이다.
정태현 대표원장은 “학생이 왜 그렇게 풀었는지를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 실력이 된다”며 “풀이 과정을 중심으로 사고 흐름을 분석하고, 개인별 학습 루틴을 함께 설계하는 것이 디임팩트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디임팩트는 학습 컨설팅과 과목 지도를 별도로 운영하는 기존 방식 대신, 상담과 과목 지도를 통합한 ‘하이브리드형 학습 시스템’을 도입했다. 학습 상담자가 곧 과목 전문가로 참여해, 학생의 풀이 방식과 사고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전략을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습 과정 전반에서 일관된 피드백이 가능하며, 성적 정체 구간의 빠른 회복에도 효과적이라는 내부 평가다.
과목별 지도는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맡는다. 수학은 IB(국제 바칼로레아) 수학·경제 교육 및 온라인 강의 플랫폼 ‘테드매쓰(Tedmath)’를 운영해온 정태현 대표원장이 직접 지도한다. 그는 학생의 수준과 목표를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수학 학습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국어 과목은 메가스터디 러셀에 출강 중이며 『PIRAM 국어』 공동 저자로 활동하는 박영호 강사가 담당한다. 박 강사는 독해력과 사고 구조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의 문해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진학 상담은 이태규 진학연구소장이 맡았다. 그는 교육청 및 고교 교사 대상 연수, 대학 전공 설계 코디네이터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진로 방향을 고려한 입시 전략 수립 및 진학 로드맵 설계를 지원한다.
디임팩트는 또한 수학 클리닉에 IB 수학 교육 원리를 반영해 단순 정답 도출이 아닌 개념 간 연결, 전제 분석, 증명 과정을 중시한다. 국어 수업은 문해 구조와 사고 흐름 중심으로 구성되며, 진학 상담 역시 단기 성적 향상보다 장기적인 학습 루틴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정 대표는 “학생이 ‘이해한 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쓸 수 있는’ 사고력 기반 학습이 결국 성적 향상의 원동력이 된다”며 “디임팩트는 사고력과 학습 지속력을 함께 키우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디임팩트는 대치동 본원에서 국어·수학 클리닉과 중·고등학생 대상의 1:1 학습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진단 상담은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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