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1일 “정승환이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행복은 어려워'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행복이라는 이상에 쉬이 닿지 못하고 때로는 좌절하고, 때로는 고민에 빠지는 정승환의 모습을 담아냈다. 미러볼을 던져 깨부수는 등 몰아치는 감정의 파편 속에서도 정승환은 흔들림 없이 노래를 부른다. 다양한 조명 효과를 활용한 감각적인 연출로 빈 공간을 가득 채우는 정승환의 목소리의 진가를 보여준다.
특히 '행복은 어려워' 뮤직비디오에는 작곡에 참여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구름이 밴드로 직접 출연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은 정승환이 약 7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앞머리'와 '행복은 어려워'를 포함해 총 10곡이 담겼다. 다양한 사랑의 풍경이 각 곡에 고스란히 담겨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더블 타이틀곡 모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 100에 진입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정승환은 오는 12월 5~7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연말 공연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을 개최한다.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선곡으로 '발라드의 정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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